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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 농촌 일자리사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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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는 일손·도시민에는 일자리, 1만 1천건 일자리 매칭 호응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 현장. 전남도 제공
“서울에서 일자리 찾아 전남으로 왔는데 힘들기는 하지만 농촌 주민들이 정겹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잘 왔다고 생각합니다. 일손이 부족해서 수확 시기를 놓칠 뻔했는데 귀한 분들이 오셔서 참 다행입니다”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이 지역 농가와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고용노동부, 보성군·해남군·진도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지역 농가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보성군과 해남군, 진도군은 올해 농촌 일자리 1만 6500건의 연계를 목표로 농촌 구인난 해소에 나섰고 현재 1만 1천 건의 일자리를 연계했다.

지난해에는 전남도와 보성군, 해남군이 컨소시엄을 구성, 시범사업으로 일자리 연계 목표 7천 건 대비 190.6%인 1만 3341건을 달성했다.

시기와 작물별 인력 매칭을 통해 농가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로 농가와 구직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일자리 참여자의 중식비용과 구직자 상해보험가입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안전 장비와 교통, 숙박비 등을 지원해 일자리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또 구직과 귀농 정보 제공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를 바라는 농가나 구직자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061-750-7721)과 전남고용노동연구원(061-880-7780), 온라인 매칭 플랫폼인 전남농촌일자리플러스(https://www.dayjeonnam.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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