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맨 앞쪽 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다섯 번째),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여섯 번째)가 8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열린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선발하는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에는 20개팀 78명이 참여했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소프트웨어 집중교육이 제공되며 3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SK텔레콤과 함께하는 해커톤 대회에서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제 개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상위 3개팀에는 영국 핀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교육기관, 글로벌 금융기관 등을 견학하며 선진 금융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수료자 전원에게 하나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
신융아 기자
2024-07-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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