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년 반 동안 도로변 곳곳에 2180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자치구 최초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직접 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구, 질척거리던 흙길이 누구나 다니고 싶은 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랑, 공공·민간 손잡고 방문진료 체계 구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투타 겸업 오타니, 올 시즌 10승·43홈런 전망”…MLB 통계 전문 매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통계 분석 및 예측을 전문으로 하는 매체가 올해 다시 투수와 타자 겸업에 나서는 오타니 쇼헤이(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5시즌 ‘10승·43홈런’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 3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1사 후 우중간 안타를 때려내는 모습. 연합뉴스


2일(한국시간) MLB 통계 전문 팬그래프닷컴의 예측 시스템 ‘스티머’는 오타니가 올해 투수로 139⅓이닝에 나와 10승 7패, 평균자책점 3.49의 성적을 낼 것이라 예상했다.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꾸준히 투타 겸업을 이어가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2023년 시즌 후반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다저스로 이적한 뒤로는 타자로만 경기에 나섰다.

본업인 투수를 내려놓은 오타니는 지난해 MLB 역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 시대를 열었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하며 ‘만장일치’ 의견으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오타니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올 시즌부터는 다시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2시즌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 2023시즌에는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쌓았다. 투수로 빅리그 통산 성적은 38승 19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 중이다.


LA 에인절스 시전 투수로 역투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스티머는 오타니가 올 시즌 139⅓이닝에 나와 10승을 올리며 9이닝당 탈삼진은 10.50개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타자로는 타율 0.280, 43홈런, 104타점, 34도루의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타니는 오는 3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MLB 개막전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의 투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국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저스피스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강동중앙도서관 30일 개관 기념 마음건강·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금천, 14일 광복 80돌·개청 30돌 기념행사 개

순국선열 희생 기리고 독립 경축 다양한 세대 500명 ‘대화합’ 다져

주민 제안 생활문화센터 지은 영등포[현장 행정]

최호권 구청장 ‘도림 센터’ 개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