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년 반 동안 도로변 곳곳에 2180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자치구 최초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직접 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구, 질척거리던 흙길이 누구나 다니고 싶은 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랑, 공공·민간 손잡고 방문진료 체계 구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포토] 70m 상공서 멈춘 설악산 케이블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70m 상공에서 멈춰 선 강원 속초 설악산 케이블카가 수리돼 권금성 대기소에 있던 탑승객과 관광객들이 4시 30여분 만에 전원 하차했다.

20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설악산 케이블카는 이날 8시 29분쯤 상하행선에 멈춰 있던 승객 86명, 권금성 대기소 173명 등 총 259명이 안전하게 하차했다.

오후 7시 41분쯤 복구가 완료된 케이블카는 권금성 대기소에서 40여명씩 태우고 차례대로 내려왔다.

70m 상공에서 멈춰 선 탑승객 44명은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임시 복구를 완료해 케이블카 하차장에 하차했다. 대기하고 있던 소방당국은 승객들의 안전을 체크했으나, 병원에 이송된 승객은 없었다.

같은 시간 상행선 탑승객 42명은 목적지인 권금성 구간에 하차했다. 이들과 권금성 대기소에 있던 총 215명은 업체 측의 케이블카 수리가 끝난 뒤 순차적으로 내려왔다.

또 승객들을 위해 남아있던 케이블카 직원 등도 안전하게 하차했다. 소방 당국은 하차한 승객들의 건강을 살폈다. 다치거나 이상 증세를 보인 사람은 없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56분쯤 강원 속초 설악산 케이블카가 승객을 태운 채 상하행선 모두 멈췄다. 상행선에는 42명, 하행선에는 44명이 각각 탑승했었다. 당시 케이블카는 70m 상공에 멈춰 탑승한 승객들이 3시간 넘게 불안에 떨어져만 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케이블카 매표소 착륙장 인근에 인력과 구급차 배치했다.

소방 당국 등은 케이블카 유압오일 누출로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저스피스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강동중앙도서관 30일 개관 기념 마음건강·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금천, 14일 광복 80돌·개청 30돌 기념행사 개

순국선열 희생 기리고 독립 경축 다양한 세대 500명 ‘대화합’ 다져

주민 제안 생활문화센터 지은 영등포[현장 행정]

최호권 구청장 ‘도림 센터’ 개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