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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국정조사 본회의 상정 무산..보수단체는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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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이 4일 국회에서 오송 참사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송재봉, 이광희, 이연희, 임호선, 이강일 의원). 이연희 의원실 제공.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계획서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무산됐다.

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여야 협의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이날 본회의 상정이 불발됐다. 국민의힘 측은 여러 가지 쟁점 법안이 많은 상황에서 오송 참사 국정조사까지 처리하는 건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오송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의 국회 의결은 8월 임시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유가족과 피해자들은 참사 원인과 책임 소재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지난해 8월 의원 188명과 함께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여야 지도부 설득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

한편 충북범보수시민단체연합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가 완료되고 법원 판결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정조사는 사법부 판단을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민주당은 유족 고통을 정쟁의 무기로 삼는 국정조사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했다. 폭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물이 지하차도를 덮쳐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고 14명이 숨졌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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