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쌍둥이를 품에 안은 아빠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아들 셋, 딸 하나를 얻었다며 네쌍둥이의 아빠가 된 감격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7일 기준 댓글 1000개를 넘기며 큰 관심을 받았다.
A씨에 따르면 산모는 제왕절개 수술을 무사히 마쳤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그는 “최소 35주가 될 때까지는 퇴원이 어려워 아기들은 당분간 면회로만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아내가 28주 동안 아픔을 견디며 아이들을 지켜냈다. 건강하게 수술실에서 나와줘서 정말 고맙고 존경스럽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A씨 부부와 네쌍둥이를 향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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