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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브루나이 외교장관면담(8.4.)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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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부 장관은 2022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8.3-8.5, 캄보디아) 참석 계기 8.4(목) 오전(현지시간) 「에리완 유소프(Erywan Yusof)」 브루나이 제2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브루나이는 국왕이 총리, 외교장관, 국방장관, 재무장관을 겸임 / 제2외교장관이 실질적 외교장관 역할 수행




□ 양 장관은 두 나라가 1984년 수교 이래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정치, 경제, 문화 등 협력 분야를 폭넓게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ㅇ 박 장관과 에리완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되었던 한-브루나이 간 직항 노선이 8월부터 재개될 예정임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 박진 장관은 우리 정부는 아세안과 적극 협력해 나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브루나이와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박 장관은 작년 아세안 의장국 및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을 역임한 브루나이와 긴밀히 협력해왔음을 평가하고, 양 장관은 인프라, 건설, 방산, 전자정부 등 공통 관심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 미얀마, 남중국해 상황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이와 관련한 양국 간의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박 장관과 에리완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응하여 아세안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와 관련한 양국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ㅇ 또한 박 장관은 에리완 장관이 작년 아세안 의장 특사로서 미얀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평가하였고, 양 장관은 아세안 5개 합의사항*의 조속한 이행 등 상황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함께 지속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 ①폭력 중단 ②모든 당사자 간 대화 개시 ③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 ④인도적 지원 ⑤아세안 의장 특사단 미얀마 방문 및 모든 당사자 면담


 


□ 또한, 양 장관은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차원에서의 협력 등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디지털 통상,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로운 이슈에서도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 유소프 장관은 볼키아 국왕의 우리 대통령 브루나이 방문 초청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박진 장관의 브루나이 방문도 초청하였다.






붙임 : 한-브루나이 외교장관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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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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