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훈련생 총 17만 명에게 생계비 7,500억 원 저리로 대부 지원
# 30대 김OO 씨는 전에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직업훈련을 받는 동안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했는데 근로복지공단에서 연 1% 금리로 1천만 원을 대출받아 직업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결국 6개월 만에 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해 전 직장보다 훨씬 높은 급여로 이직에 성공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실업자 등에게 직업훈련 기간에 필요한 생계비를 저금리로 대부하여 경제적 어려움 없이 직업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생계비 대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직업훈련생 총 17만 명에게 생계비 7,500억 원을 저리로 지원했다.
문 의: 복지계획부 전정순(052-704-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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