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전라남도산림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8일(수), 전라남도산림연구원과 산림바이오자원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바이오자원 소재화 연구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림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바이오자원의 발굴, 분석, 활용 등 소재화 연구 분야 기술 정보 공유 ▲산림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발굴 및 추진 ▲관련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관련 분야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과제 발굴은 물론 기술 상용화와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전라남도산림연구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산림바이오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국내 산림자원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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