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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에너지 ODA, 출연사업으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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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에너지 ODA, 출연사업으로


새롭게 출발


- 산업부, 산업 및 에너지 협력개발지원사업 운영요령개정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산업·에너지 협력개발지원사업(ODA)"('251,326억원)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에너지 협력개발지원사업(ODA) 운영요령(산업부예규 제141)을 개정하고 출연사업으로 새롭게 출발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업·에너지 협력개발지원사업(ODA)은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과 국가 간 산업 협력 활동 증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산업부가 2012년부터 '보조금' 기반으로 추진해 왔으나, 20251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동 사업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면서 '출연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 산업기술혁신촉진법27조제1항제7호에 국제개발협력사업("산업·에너지 ODA 사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고유사업인 국제산업기술협력사업 중 하나로 명시


 


출연금은 국가가 공공 목적 달성을 위해 법률에 근거가 있는 경우 지원 가능하며, 개별 법률에 근거가 필요 없는 보조금에 비해 보다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다수의 ODA를 전담하는 기관들도 출연금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산업부는 산업·에너지 ODA 신설 후 10여년만에 출연근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




구분


개정 항목


개정 내용


기존


개정


1. 출연금 기반으로 전환


근거 법령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


국제개발협력기본법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예산 비목


국고보조금


출연금


관리시스템


보조금 시스템(e-나라도움)


출연금 시스템(RCMS)


과제관리시스템(K-PASS)


2. 사업절차 개선


사업관리 강화


(신설)


문제사업 특별평가 및


제재 조치


사후관리 확대


사업 종료일로부터 3


사업 종료일로부터 7






주요 개정 내용은 운영요령 제1조 법적 근거를 산업기술혁신촉진법으로 명시하고 사업비의 산정·사용 기준을 출연금 기반으로 변경하면서, 아울러 문제사업에 대한 특별평가 및 제재조치 조항을 신설하고 사후관리 지원을 확대하는 등 사업의 전반적인 절차를 투명하게 개선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산업·에너지 협력개발지원사업(ODA)"을 전담하는 출연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ODA 사업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확립되었으며, 사업 전 과정에 있어 투명성과 책임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운영요령 전문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https://www.moti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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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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