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사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생명공학 캠프’가 7월28일부터 8월4일까지 1기에서 5기까지 250여명의 초·중등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에 눈뜨게 하고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생명공학자로의 꿈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SK Telecom이 협찬하고 과학기술부가 후원해 더 알차게 꾸며졌다. 서울대 관악캠퍼스 및 경기도 광주 서울대 태화산 학술림에서 2박3일씩 진행된 행사를 통해 생명공학에 눈을 뜬 학생들은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이 ‘매우 만족한다.’거나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캠프에는 농생대, 수의대, 의대, 약대 등 서울대에 재직하고 있는 12명의 생명공학자가 참여했다. 서울대생 17명은 학생들의 조장으로 친형이나 누나처럼 학생들을 알뜰하게 보살폈다. 생명공학캠프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입소식
|
반가워요 서울신문사 주최로 7월25일 서울대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생명공학캠프’ 입소식에서 채수삼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쑥스러운 도우미 2박3일 동안 특강,체험실험,새소리 찾아가기,새벽길 숲 산책을 안내한 서울대생 도우미 선생님들이 입소식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
▲특강
|
쉿, 떠들지마 귀를 쫑긋 세우고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서울대 교수들에게 ‘생명공학’ 특강을 듣고 있는 초등학생들.
|
|
시청각교육 중학생들이 생명공학을 이용한 신약 개발,줄기세포 배양과 난치병 치료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체험실험
|
DNA에 대하여 ‘식물에도 DNA가 있을까,해충을 죽이는 미생물,우리가 먹는 식품은 안전한가.’를 실험을 통해 관찰하고 있다.
|
|
체외수정 아하! 그렇군 중학생들이 체험실험실에서 체외수정란 생산과정을 확인하고 있다.중학생들은 초등학생에 비해 수준이 높은 실험을 했다.
|
▲기타
|
숲해설가도 오셨네 산림청에서 나온 숲해설가 선생님에게 경기도 광주 태화산 서울대 학술림에서 숲과 살아가는 곤충,식물의 종류,새소리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초등학생들.눈빛이 아주 맑다.
|
|
먹고보세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생명공학 체험실험’을 끝낸 뒤 구내식당에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
|
그들만의 김~치 3기 초등학생 중 여학생들만 모여 생명공학 강의실 앞에서 김∼치.
|
|
레크레이션 태화산 서울대 학술림 연수관에서 레크리에이션 선생님의 지도 아래 조별 대결을 벌이고 있다.
|
|
불놀이야 생명공학캠프 마지막 날,별이 총총히 빛나는 밤 하늘 아래 캠프 파이어로 즐거움과 아쉬움을 남기며…
|
▲수료식
|
수고했어요 2박3일의 생명공학캠프를 마친 학생이 서울대에서 이전제 농업생명과학대학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고 있다.
|
|
추억 남기기 수료식 직후 이전제 농업생명과학대학장님과 기념촬영 ‘찰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