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이들 도시에 거주하는 응시생 편의를 위해 조종면허시험장을 마련키로 하고 시험장을 대행 운영할 기관을 모집 중이다.
이들 지역에 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장이 들어서면 시험장은 현재 15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
해경은 새로 설립되는 시험장에서 오는 8월부터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을 치를 방침이다.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보트 등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할 수 있는 면허로 2000년 면허제 도입 이후 지금까지 4만 8000여명이 면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