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007 국제전자 시민참여 포럼’에 참가한 세계 25개 도시 시장들은 ‘구로 선언문’을 채택했다. 구로 선언문은 1999년 ‘정보 사회가 제공하는 혜택을 인종과 사회적 지위, 종교, 성별, 연령에 구별없이 전세계 시민이 고루 공유하자.’는 ‘헬싱키 선언’을 보다 구체화했다. 구로 선언문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자 민주주의 실천 ▲전자정부를 통한 기업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적 협력강화를 위해 전세계 도시의 네트워크 등을 담고 있다. 지역경제과 860-2365.
2007-2-9 0:0:0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