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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Local] 김포외고 입시문제 유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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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일반전형 입학시험을 실시한 경기도 김포외고의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일반전형 시험 직후부터 김포외고 홈페이지와 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김포외고 시험문제가 서울 A학원에 유출됐으며 유출된 문제를 학원생들이 시험 당일 고사장으로 가는 버스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이같은 글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 학교측과 A학원측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소문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심지어 “184명을 모집하는 이 학교의 일반전형에 A학원생 150∼170명이 합격했다.”,“이 학교 교장과 도교육감이 선후배 사이로 친하다.”는 등의 소문이 돌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 학교에 대해 5일부터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김포외고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단 담당부서 장학사들이 학교 현지조사와 학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험문제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나 정확한 사실규명을 위해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포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11-5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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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