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정보대학은 IT 인프라와 택배 시스템을 활용, 국내에서 처음으로 ‘희망 도서 원스톱 대출 서비스’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학생, 교수가 학교 홈페이지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대구·경북지역 서점에 있는 도서는 신청 당일에 받을 수 있고, 출판사를 통한 구매는 2∼3일이면 가능하다. 이는 대학측이 전자결제 방식으로 도서를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주문 즉시 택배로 책이 도서관에 도착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5-24 0:0:0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