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고장’인 전남 함평군에 20일 나비·곤충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 도서관은 함평읍 화양 근린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됐고 1만 8000여권의 책이 진열됐다.1층에는 일반 열람실(74석)과 어린이·가족 열람실,2층 미디어실·디지털자료실·어학실·음악감상실,3층에는 세미나실이 있다.1층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빌려갈 수 있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을 빼고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연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궁금증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utterflyhp.or.kr)나 전화((061)320-2574)로 문의하면 된다.
함평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8-8-21 0:0:0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