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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방지 37개 과제…대구시,2조70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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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2014년까지 2조 7361억원을 들여 5개 분야 37개 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기후변화대책을 18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온실 가스배출 저감시 인센티브 포인트를 주는 탄소 마일리지제를 도입하고,시 산하 공공기관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범 실시할 방침이다.또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이용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에너지 고효율시스템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에너지센터 건립 ▲에너지 비즈니스공원 조성 ▲수소스테이션 설치 ▲그린컨벤션센터 조성 ▲솔라타워 건립 ▲태양광 활용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여기에다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교통량 감축제도 운영 강화,도심지역 주차 수요관리 강화,대중교통이용 활성화,친환경자동차 보급,자전거이용 활성화 등 비산업 분야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또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의 이미지 선점을 위해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서울 여의도 63빌딩 2배 높이의 솔라타워를 건립하기로 했다.총 사업비 600억원 규모로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되며,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2011년 8월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이 곳에는 대회용 성화대와 인공태양 상징물 등을 설치하고 일반시민 등을 위한 전망 엘리베이터와 고공체험장,하늘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12-1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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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