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위원장 이영애 단국대교수)는 27일 홍성군 제1선거구 가(홍성읍) 지역의 의원정수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나(홍북·갈산·금마·구항면) 지역은 3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등 4개 선거구에 대한 재획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산 제1선거구 가(예산읍)는 의원정수가 2명에서 3명으로 늘고, 제2선거구 라(덕산·봉산·고덕·신암면)는 3명에서 2명으로 감소했다. 아산 제2선거구 마(배방면)는 의원 2명을 뽑는 단독선거구로 조정됐고, 온양6동은 바(온양4·5동) 지역으로 편입됐다. 논산 제1선거구 가(성동·광석·노성·상월면)는 3명에서 2명으로 줄었고, 나(부적·취암·부창면)는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5-28 0:0: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