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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해안도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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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증산동 2011년 완공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간직하고 있는 강원 동해·삼척시가 해변을 따라 관광도로(위치도)를 새로 뚫는다.


삼척·동해시는 15일 해변을 따라 기암괴석 등 볼거리가 많지만 난공사라 연결도로가 없는 동해 추암동~삼척 증산동 구간에 새로운 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연장 780여m 구간에 폭 30m 도로를 개설해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모두 60억원이 투입된다. 동해시 구간에서 새롭게 도로가 개설되는 추암동 일대 130m에 대해 보상을 모두 끝냈고 나머지 200m는 현재 폭 15m 도로를 30m로 대폭 넓혀 인도와 자전거도로, 녹지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삼척시 구간 350m도 동해시와 같이 도로 폭을 30m로 대폭 늘려 새해 3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이들 구간은 늦어도 2011년 말까지 완공된다.

도로는 철길이 해안에 인접해 철길 안쪽으로 이어지도록 했으며 철길을 가로질러 마을에서 차량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터널(굴다리)이 개설된다.

야산을 사이에 둔 두 지역은 그동안 연결 도로가 없어 동해∼삼척 중심도로인 국도 7호선 등을 타고 4∼5㎞를 우회 통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동해·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10-16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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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