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공익법무관 119명을 신규 임용하고 250명을 전보하는 등 공익법무관 369명에 대한 인사를 4월1일자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되는 법무관은 모두 사법연수원 43기 수료자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수료자는 제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난 뒤인 8월쯤 임용된다. 법무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오산·익산·김해지소에 법무관 3명을 새로 배치했고, 피해자지원 법무담당관도 여주·천안·군산지청에 3명을 새로 배치했다.
2014-03-21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