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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직 9급 경력채용 경쟁률 16.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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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명 선발에 756명 응시

산림청의 임업직 9급 경력경쟁 채용시험 경쟁률이 16.8대1로 최종 집계됐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전형이 이뤄지기 때문에 경쟁률이 비교적 낮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45명을 신규 채용하는 임업직 9급 전형에 총 756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16.8대1을 기록했다. 직류별 경쟁률은 ▲5명을 선발하는 산림조경 분야가 116명이 응시해 23.2대1로 가장 높았고 ▲35명(장애 1명 포함)을 뽑는 산림자원이 599명으로 17.1대1 ▲5명을 선발하는 산림이용은 41명이 지원해 8.2대1로 낮았다.

남성 응시자가 492명으로 전체 65.1%를 차지했고 여성은 34.9%인 264명으로 나타났다. 지방청별로는 서부청(남원)이 19.8대1을 기록했고 북부(원주), 중부(공주), 동부(강릉), 남부(안동) 순으로 높았다.

올해 경쟁률은 최근 3년간 실시된 공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지난해는 40명 선발에 113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8.3대1에 이르렀다. 6월 20일 실시될 예정인 필기시험 일정이 서울과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 채용시험일과 겹치면서 응시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6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안전행정부의 임업직 9급 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것은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 경쟁이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필기시험에서 1.5배를 선발한 뒤 7월 24일 면접을 거쳐 8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05-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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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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