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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상담실·동아리방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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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인생설계, 사회공헌, 창업·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종로구 돈의동에 10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2월 은평구에 이어 2호다. 이번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도심 중심부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10일 종로구 돈의동에서 열린 ‘도심권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박원순(왼쪽에서 여섯 번째) 서울시장과 정세균(다섯 번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테이프 커팅 뒤 손뼉을 치고 있다. 센터는 베이비부머에 대한 제2인생 설계와 창업, 취업 등을 종합 지원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센터는 돈의동 동의빌딩 내 5개 층에 연면적 1053㎡ 규모로 자리했다. 지하 1층에 30~40명을 수용하는 문화교실과 커뮤니티 공간 ‘사랑채’가 있다. 1층엔 독서, 정보검색, 휴식이 가능한 도서관과 구직상담실을 갖췄다. 2·7·8층엔 인생재설계를 위한 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배움터·채움터·익힘터·이룸터 등이 입주했다. 8·9층엔 옥외테라스, 옥상정원 등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인생설계, 사회공헌·자원봉사·재능나눔, 창업지원·재취업훈련 5개 분야 21개 교육과정과 찾아가는 프로그램 3개 과정을 진행한다. 올해 49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박원순 시장은 “현재 서울시에만 146만명, 9명 중 1명은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베이비부머”라며 “센터가 이들의 새로운 인생 후반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4-07-1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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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