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밤에 걸었더니 허리둘레 3.8㎝↓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충북 충주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6월 12주 동안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 180명의 평균 몸무게가 프로그램 참가 전 60.9㎏에서 59.7㎏으로 1.2㎏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허리둘레는 85㎝에서 81.2㎝로 3.8㎝나 줄었고, 비만 정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도 25.6에서 25로 낮아졌다. 일주일 평균 운동 일수도 종전 2.5일에서 3.8일로 늘었고, 개인별 식사일지로 평가한 영양점수(10점 만점)도 7에서 7.8점으로 개선됐다. 충주시는 프로그램 연장 요구가 잇따르자 하반기에도 8주 일정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야간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8시 충주종합운동장, 대가미 체육공원, 호암생태공원,충주공고 운동장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운동 처방사가 개인별 운동량을 측정하고 맞춤형 개인 지도를 해준다.

 충주시보건소 우시연 건강증진팀장은 “걷기 운동은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