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등 교류·협력 강화… 제주·닝보·나라 東亞 문화도시로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장관이 20일 문화도시와 예술·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뤄수강 중국 문화부장, 요시이에 히로유키 일본 문부과학성 부대신은 이날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열린 제7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2017 칭다오 액션플랜’(칭다오 합의)을 채택했다.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중국 칭다오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7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마친 뒤 ‘2015~2017 칭다오 액션플랜’ 서명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장관, 뤄수강 중국 문화부장, 요시이에 히로유키 일본 문부과학성 부대신. 문체부 제공 |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5-12-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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