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자계약, 안전한데… 99% 안 쓴다

낮은 인지도·거래 정보 유출 우려에 ‘유명무실’

흥겨운 아시아 최대 퍼레이드·공연 속으로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새달 4~5일 개최

가업 상속세 낮춰라?…조세연구원장 진단은

고용 유지 목적 넘어선 혜택은 독일선 위헌

정부 민원상담 집에서 PC로 한다

‘원격영상 민원서비스’ 본격 운영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 송파구 소재 제약회사 직원 A씨는 임상시험 성능에 관한 자료를 관계 부처에 제출하고 이에 대한 보충 설명 및 상담을 하기 위해 부처 담당 공무원을 만나러 충북 오송으로 출발했다. 담당 공무원과 상담하는 덴 오래 걸리지 않지만 서울에서 오가려면 반나절에서 하루를 꼬박 보내야 하기 때문에 야근도 불사해야 한다.

서초동에 거주하는 B씨는 이혼 수속을 밟기 위해 이혼 절차 및 관련 서류, 자녀 양육권 문제 등에 대한 상담을 받고자 인근 구청을 방문하려 했지만 쉽사리 발길을 떼지 못한다.

행정자치부는 정부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담당 공무원과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는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서비스’를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집이나 회사 사무실의 개인용 컴퓨터(PC)에 웹캠과 헤드셋만 있으면 관련 사이트(mw.on-nara.go.kr)를 통해 담당 공무원과 실시간으로 약속한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도적으로 시범 활용하기 시작했고 산림청, 고용노동부, 서울 서초구, 광주 서구 등에서도 민원 상담 업무 때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민원인이 지자체 민원실에 방문해 상담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개인용 컴퓨터와 영상장비를 구비한 민원실로는 서울 서초구청과 송파구청, 광주광역시(시청, 동구청, 서구청, 남구청, 광산구청), 제주도(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가 있으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앞으로 정책자문회의도 PC 영상 회의로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한편 대국민 서비스 품질과 행정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6-05-25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박근혜 근황 “밥 한 공기 뚝딱…된장국 좋아해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상고심 재판을 받는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결론이 날 것으로…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 타보니…

장애인 시설 점검한 은평구청장

‘청춘불패 단편영화 특별전’

서울 성북구, 26~28일 개최

“취업 성공할 때까지 끝장 지원”

서울 서초구 1대1 맞춤 컨설팅

“규제개선 때 이해집단 고려해야”

이익현 한국법제연구원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