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AI 교육+인성교육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산 아이들 책임지고 키우는 ‘부산형 늘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더민주 “새 국가브랜드 표절 의혹”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손혜원 黨홍보위원장 주장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프랑스 산업슬로건 표절”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새로운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가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브랜딩 디자이너 출신이자 당 홍보위원장인 손 의원은 6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새 국가브랜드와 프랑스 산업 슬로건 이미지 자료를 제시하며 “태극의 두 가지 색이라고 우겼던 빨강과 파랑이 프랑스 국기의 색이었다”면서 “크리에이티브가 국가명 앞에 온 것, 빨강과 파랑을 쓴 건 명백한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의 국가 산업 슬로건은 ‘크리에이티브 프랑스’(CREATIVE FRANCE)로 ‘크리에이티브’에는 파란색, ‘프랑스’에는 빨간색을 사용했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그 반대로 색을 각각 적용했다.

손 의원은 “브랜드를 만드는 데 35억원이 들어갔고 앞으로 상상할 수 없는 돈이 더 들어간다”면서 “(새 국가브랜드를) 리우올림픽에 이어 평창올림픽에 쓴다고 하는데 당장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신의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후배임을 거론하며 “문체부 장관이 제 직속 후배라는 사실이 부끄럽고 이것을 최종 결정했을 이 나라 대통령이 참으로 부끄럽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6-07-07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