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投書’… 무고로 덧씌운 누명

진실도 거짓도 사람 잡는 ‘투서’ 의 배신

건설사 거짓 진술에 옥살이

누명 벗었지만 … 어느 공무원 악몽의 5개월

“같은 업종 경력도 인정받기 힘든데…”

시민단체 경력 호봉 인정 놓고 와글와글

‘과정평가형 기술 자격’ 합격률 53%

시행 2년째 23%P 높아져 올 11개 종목 221명 합격

입력 : 2016-08-11 22:42 | 수정 : 2016-08-11 23:04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합격자 221명을 발표했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 뒤 교육기관 내·외부 평가를 받아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제도다.

기존 검정형 자격이 무엇을 아는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과정평가형 자격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평가해 현장성을 강화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광주공업고,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 등 24개 교육·훈련기관 소속 420명이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등 11개 종목에 응시했다. 최종 합격률은 52.6%로 제도를 처음 도입한 지난해(29.3%)보다 23.3% 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평균 합격률이 90%를 넘은 광주공업고와 부산자동차고는 NCS 기반으로 교육 과정을 개편하고 산업현장과 교육·훈련을 연계하는 모범적인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기계가공조립기능사에 합격한 광주공업고 3학년 김민상(18)군은 “다른 학교는 필수장비가 부족해 실습을 자주 할 수 없었는데 광주공업고는 장비를 수시로 만져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덕분에 기계 제작회사에서 서로 오라고 할 정도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현재 기계, 전자 등 30개 종목에서 시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자동차정비, 조리 등 31개 종목을 추가해 총 61개 종목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권기섭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기업에서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를 선호하는 것은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고 현장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과정평가형 자격이 산업현장과 교육·훈련을 연계할 수 있는 ‘명품 자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6-08-12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 오는 현송월 “강릉시민 따뜻한 것 같다”

21일 강릉을 방문한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강릉시민의 환영과 강릉 아트센터공연 시설에 모두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양천, 주민들이 새해 업무보고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블록체인 지역화폐 ‘노원’ 탄생

노원구, 2월 대안화폐 상용화

상복 터진 광진

대외사업 39개 수상, 7억 획득

“터놓고 말씀하세요”

‘30년 행복 송파’의 비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