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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7급 女風당당… 합격자의 50.8%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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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20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인재 7급은 전국의 우수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다양성을 강화하고자 2005년 도입된 시험 제도다. 지난 12년간 총 865명이 선발돼 각 부처에 배치됐다.

올해는 여성 합격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합격자 120명 가운데 여성은 61명(50.8%)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남성 합격자는 59명(49.2%)이었다. 분야별로는 행정 63명, 기술 57명이 뽑혔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5.1세였으며, 20대 합격자의 비율은 전체의 97.5%로 높았다.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교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7급 선발인원은 2014년 100명에서 2015년 105명, 2016년 110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응시 자격을 보면 학과 내 석차비율 10% 이내이고,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과 한국사 2급 이상 자격을 갖춘 대학생 가운데 해당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필기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 및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김우호 인재채용국장은 “지역인재 7급 선발을 통해 공무원이 된 인재들은 공직에서도 성실성과 역량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인사처는 앞으로도 공직의 다양성을 제고해 정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05-15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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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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