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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동민의원 ‘동북경전철 정상추진 긴급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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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대상자가 경남기업에서 현대엔지니어링으로 바뀌는 등의 난항을 겪던 동북선 경전철의 사업이 협상 마무리가 되면서 급물결을 타고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승로 서울시의원이 기동민 국회의원, 김영일 성북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북선 경전철 정상추진 긴급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서울 동북선 경전철 정상추진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기동민 국회의원과 이승로 의원, 김일영 성북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본부장과 계획과 과장이 배석했으며, 최근 이슈되고 있는 경전철 적자와 파산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동북선 경전철이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이승로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실시협약이 꼭 올해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요청했으며, 기획재정부는 기동민 국회의원, 서울시는 이승로 의원, 성북구와 해당 동 관련은 김일영 구의원과 이인순 구의원, 오중균 구의원, 정형진 구의장이 함께 담당하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을 나누어 동북선 경전철 사업이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동북선 경전철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매주 대책회의를 열어 진행사항을 체크하고, 검토‧점검하기로 했으며, 올해 안에 실시협약을 하는 것으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로부터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동북선 경전철은 2010년부터 추진되었으나 2015년 당시 우선협상대상자인 경남기업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취소되었고,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과 2016년 1월부터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과 2016년 8월에 교통‧기술 분야별 협상을 완료했고, 현재 사업성‧실시협약안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2017년 내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의정부 경전철 파산과 용인시 경전철 적자 등으로 인해 많은 민간사업자들이 경전철 사업에 대해 위축되고, 사업리스크를 재검토 하는 등 많은 난항이 지속되고 있으나, 기동민 국회의원과 이승로 의원은 이러한 난항을 극복해서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임기 내 지역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매주 한 차례씩 기동민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이 의원 측은 전했다.



이 의원은 “요즘 타 지자체의 경전철이 파산되고 적자에 시달리는 등 문제가 많은만큼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한 면밀한 대응책을 세워서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8년 간 진척없던 동북선 경전철이 문제없이 올해 실시협약이 이뤄져서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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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