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AI 교육+인성교육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산 아이들 책임지고 키우는 ‘부산형 늘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저소득층 창업 지원 확대…예비 자활기업 300곳 지정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보건복지부는 2020년까지 우수 자활사업단 300곳을 예비 자활기업으로 지정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2000년부터 저소득층이 기술을 익혀 자립할 수 있게 지원하는 자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차상위 이하 빈곤층 4만여명이 전국 2250개 자활사업단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자활사업단이 독립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자활기업은 1150개(약 1500명 근무)에 이른다. 자활사업단은 배달·요식업·청소 등 업종별 기술을 습득하고 경영기반을 다져 3년 후 일반시장에서 창업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사업체다.

예비 자활기업은 광역·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개설 2년 이내의 자활사업단에서 선발한다. 매출액 및 수익금 발생 현황, 창업자금 적립규모 및 창업 계획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복지부 심의위원회가 지정한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다. 예비 자활기업으로 지정되면 1년간 정부 지원 사업비가 확대된다. 점포임대 지원 2억원, 자금대여 1억원 등 자활기금을 활용한 지원이 자활기업 수준으로 확대된다. 또 매출액 규모에 따라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자립성과금이 분기당 최대 45만원에서 분기당 최대 12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7-11-09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