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도로점용허가’ 원클릭으로 해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 수능 당일 유해환경 점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어린이 3000명 전통시장 체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5000만명 의료정보 빅데이터 구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환자별 의료기기·신약 등 개발…분산형 바이오헬스 사업단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병원마다 다른 형태로 보관하고 있는 의료정보를 표준화해 의미 있는 통계 자료를 뽑아낸 뒤 연구 용도로 제공하는 것이다.


2020년까지 전국 39개 병원 5000만명분의 의료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해 환자별 맞춤 신약과 의료기기, 건강관리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한다. 삼성의료재단, 연세대의료원산단 등 39개 의료기관과 7개 기업이 참여한다.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112억원이 들어간다.

이 사업은 개인 정보를 제외한 통계 분석 결과만 제공하기 때문에 연구자가 개별 환자의 정보는 볼 수 없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또 각 병원의 정보를 한곳에 모으는 게 아니라 공통 플랫폼을 통해 연결하기 때문에 의료정보가 병원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병원과 사업단은 통계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전 개인 정보가 포함됐는지를 각각 검증할 계획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8-05-17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훈훈

15일부터 25억 모금 목표로 진행

송파 기업 9곳, 다자녀 가정과 ‘희망의 결연’

1년간 매월 10만원씩 양육비 지원 2012년부터 181곳 302개 가정 후원

“서초,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만들 것”

잠원·반포권역 도시발전 정책포럼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