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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윤 서울시의원, 유니버설디자인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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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26일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건축센터 3층에서 ‘걷고 싶은 서울, 여행하고 싶은 서울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26일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건축센터 3층에서 ‘걷고 싶은 서울, 여행하고 싶은 서울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연령, 성별,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직관적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뜻한다. 베리어프리(무장애)가 장애인을 배려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것을 아우르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우창윤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에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울 곳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은 사진 자료와, 해외의 선진 사례를 비교해 서울시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을 선도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정책을 시행해 보행환경개선지구 시행, 서울형 가로설계 및 관리 매뉴얼 개발·적용, 도로 다이어트, 중앙버스전용차로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조성 등 35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유니버설디자인 개발과, 장애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주최, 우창윤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자유한국당, 비례대표)과 김경자 의원(바른미래당, 강서2)이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창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보행관련 설계 및 관리매뉴얼의 소개와 현황, 개선해야 할 점의 발표에 이어, 백운석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의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보행친화정책 소개,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의 서울시 관광활성화 관련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홍서윤 한국장애인관광협회 대표의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국내외 보행 및 여행관련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나효우 착한여행 대표, 전윤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 김형철 유니버설디자인 협회 대표가 서울시의 유니버설디자인정책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특히 홍서윤 대표와 전윤선 대표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서울시가 진행하고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에서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사례들을 발표하였는데, 홍서윤 대표와 전윤선 대표의 공통적인 문제 제기한 부분은 “안내표지의 사인체계가 더욱 직관적으로 바뀌어야”하며,“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고와 디테일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우창윤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원의 임기를 마무리 한 후에도, 서울시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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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