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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합의 관련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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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9월 7일 서울시의회 본관1층 기자회견실에서 강서지역 특수학교의 설립을 위한 서울시교육감과 김성태 국회의원 및 강서특수학교 설립반대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합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채유미 의원과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은 교육감 고유의 권한으로서, 어떠한 권한도 없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불필요한 합의는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조희연 교육감과 김성태 국회의원은 특수학교의 설립에 어떠한 조건도 붙이지 말고 특수학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지난 9월 4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김성태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한바 있다.

이 날 합의문에는 ①인근학교 통폐합시 부지를 한방병원 건립에 최우선적으로 협조 ②공진초 기존 교사동을 활용한 주민복합문화시설의 건립 ③신설 강서 특수학교 학생 배정 시 강서구 지역학생 우선 배정 ④ 기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추가 협력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예정지인 공진초 이적지는 지난 1993년 개교한 공진초등학교가 마곡지구로 이전하면서 폐교된 곳으로 서울시 교육청은‘2013년 공립 특수학교 신설 계획’ 및 행정예고를 통해 공진초 이적지를 활용하여 2016년까지 강서지역에 특수학교를 신설할 계획이었으나, 그동안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반대와 한방병원 설립요구로 학교설립이 지연되었다.


이후 1년 전인 2017년 9월 5일 주민토론회에서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며 무릎을 꿇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사회적 관심과 공분을 일으켰다.

채유미 의원은 “장애학생 학부모가 지역주민에게 무릎을 꿇고 학교 설립을 호소하는 모습을 본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지역이기주의로 인해 똑같은 교육의 주체로서 헌법에 보장된 교육권을 보장받아야 하는 장애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가 눈물을 흘리는 현실을 직시하고 강하게 분노했다”고 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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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