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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명예보좌관 통해 풀뿌리 정치 확대해야”

이영숙 서울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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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 등 풀뿌리 정치 신인 발굴과 육성, 구의회의 중요성과 주민들의 불신 극복이 남은 임기 동안의 목표입니다.”

이영숙 서울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

20일 만난 시민단체 출신 여성으로 3선 고지에 오른 이영숙 서울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요즘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 공동대표로서 청년명예보좌관과 ‘찾아가는 구의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2008년 활동을 시작한 전여네는 현직 여성 지방의원들끼리 교류와 친목을 바탕으로 여성의 관점에서 풀뿌리 정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임이다. 활동 방향도 정책생산과 연구로 발전하고 있다. 회원은 1068명이다.

지방자치가 성숙하면서 여성 정치인이 양적으론 많이 늘어났다. 이 위원장은 “여성의원 30% 공천제가 큰 역할을 한 건 맞다”면서도 “여성 지방의원은 대부분 기초의원이고 광역의회에선 경선 문턱을 넘지 못해 여성의원 비중이 극히 적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사회적 인식 개선, 여성의원 할당제 확대, 여성정치인끼리의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젊은 정치 신인 육성에 힘을 쏟고 싶다는 의지도 밝혔다. 내년부터는 구의회에 청년명예보좌관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역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명예보좌관으로 임명해 급여도 일부 주고 같이 일하면 업무보조도 되고 훈련도 되는 한편 지방의회 감시 역할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이 위원장은 “25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에 제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젊은 정치 신인 발굴과 육성은 지방자치 발전뿐 아니라 민주주의 발전에도 필요하다. 이 위원장은 “내가 구의원으로서 받는 연간 세전소득이 4100만원이다. 이 정도로는 정치 신인을 모으는 것 자체가 힘들다”면서 “형편없는 의정비는 결국 의정비가 필요없는 부유층만으로 지방의회를 채우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치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고민에서 이 위원장은 “내년부턴 ‘찾아가는 구의회’를 시도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의원들이 주민들을 찾아가서 목소리를 듣고 왜 구의회가 필요한지 알려야 한다. 의정비 인상은 꼭 필요하지만 주민들이 지방의회 존재 의의를 느끼지 못한다면 모래성일 뿐”이라고 토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8-11-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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