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구간으로 천혜의 관광·휴양지를 자랑하는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조성된 문장대오토캠핑장. 상주시는 다음달 1일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상주시 제공 |
경북 상주시는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최근 준공한 문장대오토캠핑장을 다음 달 1일부터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지 면적 1만 2945㎡에 캠핑사이트 28면과 카라반 3대가 있다.
관리사무소,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2곳 등 편의시설도 있다.
오토캠핑장 인근에는 상오리 솔숲, 장각폭포, 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 관광지가 있어 최고의 캠핑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오토캠핑장 이용은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관리사무소(054-533-1165)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캠핑장에서는 높이 1000여m인 문장대의 주변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