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국민연금 보험료 체납액 7.2% 급증

2016년 통계 공개 이래 가장 큰 폭 증가

年 2000만명 찾는 ‘일산 한류명소’ 악취 시름

해법 제각각…사회적 합의 절실

8년째 운행 ‘세종 통근버스’ 논란

공무원 사회 “폐지해야” vs “시기상조”

쇳가루 나오고 물 섞고… ‘노니’의 배신

분말·환 제품 25%서 금속성 이물 검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항암 등 과대 광고 사이트도 대거 적발
식약처, 22개제품 판매 중단·회수 조치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노니 분말·환 제품의 4분의1에서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이 검출됐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노니의 ‘배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분쇄 공정을 거치는 제품의 식품제조 기준을 강화해 모든 분말제품을 제조할 땐 자석을 이용해 쇳가루를 제거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가 수거·조사한 노니 분말·환 제품은 모두 88개로, 이 가운데 노니분말 22개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기준(10㎎/㎏)보다 많이 검출됐다.

노니 원액 100%라고 광고하는 ‘노니주스’도 조사했더니 일부 제품에선 물이 섞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원액 100% 노니주스 제품을 판매하는 430개 온라인 쇼핑몰(51개 제조업체)을 조사한 결과 정제수를 섞어 만든 제품을 판매한 쇼핑몰 36곳을 적발했다.

노니의 효과를 과대 광고한 판매사이트 196개도 적발됐다. 노니가 항염, 항암 등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152건, 항산화 효과 등을 내세워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도록 광고한 15건, 기타 부당한 표시·광고 29건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노니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식품’으로 입증되지 않은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를 광고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금속성 이물 기준을 초과한 노니분말 등 22개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 조치했다. 또 질병 예방·치료 효능 등을 표방하면서 판매한 196개 사이트, 65개 제품과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9-05-02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황교안, 제주 상인에게 “생쇼하고 앉았네” 듣

민생 탐방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황 대표는 “제주도라 하면 살기 좋은 곳이라…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서울 중구청장의 ‘걷기 사랑’

매일 걸어서 출근…지도자 교육도

서울 관악서 빛난 벤처의 미래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 성료

발전기금 12조원 2040년까지 목표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롯데장학재단 ‘사랑의 쌀’ 전달

서울 동대문구에 1000포 기탁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