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케데헌 속 핫플, K뷰티 투어… 이번 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기동대’ 출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의 겨울, 어른들도 신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캠핑족이라면 성동 영월캠프로! 카라반 5대 마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정원오 구청장 “주민 의견 수렴·설치”

서울 성동구가 강원 영월에서 운영하는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에 캠핑족들이 즐길 카라반 5대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들여온 카라반은 지난달 구민을 대상으로 한 예약 접수 결과 6~7월 주말에 쓸 수 있는 예약분이 모두 매진되면서 시작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영월캠프를 구민들이 즐겁고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캠핑 명소로 키우기 위해 카라반을 새로 도입했다. 지난해 국내 캠핑 인구가 600만명까지 늘어나는 등 캠핑 여행의 성장세를 반영한 정책이다. 구 관계자는 “영월캠프를 찾는 이용객들이 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고 글램핑장에 대한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민들이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주민 복지 시설로 2016년 7월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에 문을 연 성동힐링센터 휴 영월캠프는 문산리 폐교를 사들여 리모델링한 시설로 이용료가 저렴하고 시설이 잘 갖춰져 지난 3년간 구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개장 3년차를 맞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카라반을 추가로 설치했다. 주민들이 이용하실 때 불편이나 부족한 점이 없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 영월캠프를 캠핑 명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6-17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열린 도시 서울서 미래 설계를”

베트남 하노이대서 인재 유치전

광진구, 자양5구역 개발 예정지에 전국 최대 규모

사업시행사 호반건설(자양5구역 PFV)과 업무협약 내년 1월 운영 개시 목표…600면 규모

서대문구, 홍제폭포 초대형 투명 에어돔 문 열어

카페폭포 앞 수변테라스 화려하게 밝힌 겨울빛 점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