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충돌

행안부 “기능 제한 우려” vs 서울시 “납득 어려워”

빗물펌프장 위 청년주택 세운다

SH공사 ‘도로 위 주택’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 착수

70년 역사 교회 2곳 나란히 철거 위기

고양 신도제일교회 · 인천 백석열린문교회

멸종위기 검은머리갈매기 오늘 15마리 야생에 방사

인천 송도서 알 구조해 인공부화… 경북 영양 종복원센터 적응 거쳐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검은머리갈매기

환경부와 인천시, 국립생태원은 18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검은머리갈매기 15마리를 야생 방사한다.

검은머리갈매기는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이 취약(VU)으로 분류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전 세계에 1만 40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송도는 우리나라 전체 개체수의 95%인 600여쌍이 찾아와 번식하는 지역이다.

이번에 방사하는 검은머리갈매기는 올해 5월 송도 9공구 매립지에서 구조한 알 40개 중 인공 부화와 육추에 성공한 31마리 중에서 선별됐다. 국립생태원 동물복원팀은 생태조사 중 너구리와 까치가 알을 먹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한 알을 경북 영양에 있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로 이송했다. 복원센터는 인공 부화한 검은머리갈매기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비행과 ‘먹이 사냥’, 동종 인식 등 자연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동종인식 훈련은 방사 이후 야생 개체군에 합류할 수 있도록 서울동물원에서 옮겨온 갈매기 성조와 합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지속적인 관찰을 위해 개체표지용 가락지와 인공위성 추적기를 부착해 방사할 계획이다.

이번 방사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른 첫 종 복원 연구 사업이다.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검은머리갈매기를 비롯한 멸종위기 조류를 보전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위치 추적을 통해 서식지와 번식지, 월동지 간 이동경로 및 생존율 등을 분석해 향후 서식지 복원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9-07-18 18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손혜원 “조국 심정, 내가 잘 안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았던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여론 검증대에 오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심…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노원 하늘 덮은 송전탑 땅속으로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성북 아파트 ‘특별한 나눔’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9월 7일,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洞 프로그램 카드수수료 확 낮춰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