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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지난 11일 서울시가 주최한 ‘2040 서울플랜 수립 추진위원회’에 참석했다.
‘2040 서울플랜’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지속가능한 쾌적도시 서울’을 미래상으로 제시하며, 서울의 성장단계별 미래 가치를 제시하고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서울시 전체를 대상으로 수립하는 유일한 종합공간계획이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2040 서울플랜’ 수립을 위해 사전연구와 사전자문단 운영, 온라인 및 현장의견 수렴, 시민 서포터즈, 2040 서울플랜 시민계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해왔다.
이 날 열린 회의에서는 서울플랜 시민계획단 및 시민 서포터즈 약 70명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약 83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 1부에서는 2040 서울플랜 수립 경과보고, 시민계획단 미래상 및 계획과제 제안서 전달식 및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있었다. 행사 2부에서는 2040 서울플랜 추진계획보고와 함께 분과별 상견례와 향후일정 논의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6개 분과 가운데, 여성·건강·청년·인권 등 포용적 시민사회조성과 관련된 논의를 수행하는 시민사회혁신분과에 참석한다.
이 날 김 위원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를 대표해 2040 서울플랜의 미래상과 계획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계획안이 나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