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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서울시의원, 탄천물재생센터 내 일원에코파크 도서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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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그동안 저이용돼 왔던 물재생센터 부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일원에코파크 내 도서관 건립 및 복합문화체육 시설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원에코파크는 기피시설로 인식된 물재생센터 주변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2013년 10월부터 약359억원 예산을 들여 탄천물재생센터 내 2처리장 상부 3만3,978㎡를 복개해 2017년 6월 정식 개장했다.

서울시는 물재생센터 운영에 대한 장기적인 정책 방향에 도서관 또는 복합문화체육시설 설치를 검토해 지역 활성화와 시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환경변화 대응 및 상생공간 조성을 위한 물재생센터 지속발전 가능 기본구상 용역’을 2020년 4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주민편익시설 설치방안 검토 ▲하수도시설 증설이 필요한 장래 수요전망 ▲수처리시설 복개화로 인한 시설개량 문제점 및 개량방향 ▲주민과의 갈등해소를 위한 합리적 주민지원방안 조사 등이다.

김 의원은 “도서관 건립 가능여부를 위한 구조검토 결과 최초침전지 상부에 1층 구조로 건립이 가능하다고 서울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면서 “4억원 예산을 들여 용역을 진행하는 만큼, 주민편익시설 수요조사 및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돼야 하고, 서울시와 함께 도서관 및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현재 일원1·2동 주민은 3만5천명에 이르지만, 제대로 된 도서관이 없는 실정이다”면서 “도서관 건립이 추진되면 강남구 교통·편의시설 소외지역인 일원동에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선도적인 역할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에코파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높이 6M 크기의 시계탑을 설치하는 등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지역 일대를 활성화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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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