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 성과보고회’ 참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가 주최하는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희망온돌 사업”은 2011년 11월 ‘서울하늘 아래 밥 굶는 사람, 냉방에서 자는 사람 없도록 한다’ 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졌으나 정부의 법적 지원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생활고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즉시 민관협력을 통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민기획위원회는 희망온돌 사업의 기획과 실행을 자문하는 기구로, 희망온돌 사업을 통해 서울형 긴급복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등 희망온돌 사업이 발전되고 확산되는데 기여했다.

이 날 열린 성과보고회에는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을 비롯해, 시민기획위원회 1,2기 전체위원장을 역임하며 희망온돌 사업 초기 정착에 기여한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3기 시민기획위원회에 참여한 이병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2011년부터 2019년까지 1기~3기 시민기획위원회에 참여한 위원 약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11년부터 진행된 희망온돌 사업의 경과와 함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희망온돌 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쓴 시민기획위원회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희망온돌 사업은 서울시의 복지정책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돌봄SOS’ 사업 등 점차 돌봄을 강조하는 변화에 발맞춰, 2020년부터 복지와 돌봄을 포용하는 더 큰 범위의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발전적 해체를 하게 됐다.

김혜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긴 시간동안 시민기획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신 시민기획위원회 덕분에 희망온돌 사업이 이렇게 발전해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온 희망온돌 사업은 서울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에 큰 힘이 되어왔고, 이처럼 서울시의 정책은 민간과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시의회에서도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