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서비스 맞춤으로”…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가을 핫플, ‘경복궁’ 압도적 1위…인스타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51만명 몰린 한성백제문화제… 송파 “사흘간 64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AI 동시통역은 용산, 민원 서비스 최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스마트 음압격리 모듈, 군 선별진료소로 테스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조달청, 지난해 혁신시제품 지정

조달청은 3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된 ‘스마트 음압격리 모듈’(사진)을 구매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달청이 혁신시제품으로 지정한 스마트 음압격리모듈을 4월부터 국군의무사령부 관할 춘천병원 등 6개 군 병원에서 선별진료소로 10월까지 테스트할 계획이다. 조달청 제공
스마트 음압격리 모듈은 전염병 발생에 사용되는 긴급 대응용 음압 텐트로 실내공기 정화와 살균, 음압 유지,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점검 기능 등을 갖췄다. 부스는 전실공간과 병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다.

조달청은 4월 초 테스트 기관인 국군의무사령부 관할 춘천병원 등 6개 군 병원에 순차적으로 설치해 선별진료소로 사용하면서 10월까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 후 성공 여부에 따라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혁신 시제품 구매사업은 정부가 상용화 전 혁신 제품의 초기 구매자가 돼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조달 방식이다. 스마트 음압격리 모듈은 지난해 선정됐으나 테스트 기관 수요가 없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국방부가 신청하면서 구매가 이뤄졌다.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국민의 안전과 환경·건강·복지·교육 등 국민생활 전 분야에 걸쳐 혁신 시제품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예상되는 긴급 수요에 맞춰 적재적소에 활용토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은평 청년정책·문화도시 전략, 세계와 논의

이프위 오픈 세션 27~28일 개최 김미경 구청장 28일 연사로 참여

중랑, 공공기관·주민 함께 나눔문화 실천

‘동행 사랑넷 복지마당’ 27일 열어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협의회 기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