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배기는 행정, 노량진은 경제… 동작의 대혁신

[현장 행정] ‘종합행정타운’ 착수식 이창우 구청장

베트남 日식당 욱일기 내린 용산 공무원의 집념

현지 윤성배 소장, 식당 간판 우연히 발견 공론화·교체 제안하자 주인 “간섭 마라” 사비 부담·설득 끝에 결정… “공감 고맙다”

서울 공무원 필기 또 연기… 6월 지방직 정기시험도 연기 가능성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국 수험생 상경 땐 코로나 확산 우려”

사회복지·일반토목 등 650명 필기시험
6월 13일 지방직 정기시험과 병합 실시
대구·울산도 늦춰… 전남은 무기한 연기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전국 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도 줄줄이 연기되거나 연기가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1일에서 4월로 한 차례 미뤄진 2020년 제1회 서울시 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을 또 연기해 6월 13일 전국 공통으로 실시되는 제2회 지방직 정기시험과 병합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등으로 확진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점을 고려했다. 선발 인원은 사회복지, 일반토목, 간호직 등 총 650명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 시험은 지역 제한이 없이 전국 응시생이 서울로 이동해 시험을 보기 때문에 자칫 수험생 간 감염 시 전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고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와 울산도 임용시험을 제2회 지방직 정기시험과 병합 실시한다. 대구는 오는 5월 2일 실시할 예정인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을 6월 13일 시행하는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과 병합 실시할 방침이다. 울산시도 오는 25일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6월 13일로 연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1회 임용시험이 거주지 제한이 없는 연구·지도사 임용 시험인 데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적으로 감염 확진환자가 지속 발생하는 데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경북과 전북도 당초 4월 실시 예정이었던 제1회 경력경쟁 임용시험과 지방직 채용시험을 각각 5월 이후와 8월 중으로 잠정 연기했다. 전남은 전남개발공사·강진의료원 등 8개 기관의 상반기 출자출연기관 통합시험을 당초 지난 2월 29일에서 아예 무기한 연기했다. 다만 일부 지자체는 공무원 시험을 예정대로 실시한다. 충북도는 5월 2일 예정된 도와 시군 농업기술원 등에서 일할 연구사와 지도사 등을 뽑는 제1회 공무원 공채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 권고가 있거나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으면 시험을 연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직 6월 13일 치르는 올해 첫 번째 지방직 정기시험 일정에는 변함이 없는 상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수 있다는 각 지자체의 희망이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6월 시험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지방인사 제도과는 2일 전국 각 시도 인사과와 함께 연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할 예정이다.

전국종합·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4-01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지역경제 활성화 겨냥한 ‘동대문 사랑’ 상품권

50억 규모 3종 7% 할인 모바일 발행 80% 이상 쓰면 잔액 환불 신청 가능

‘다같이 영광’ 성북

서울공동체상 공간·활동부문 2관왕 마을 카페·도서관 갖춘 소리마을센터 작은도서관네트워크 책 잔치 등 눈길

‘함께 해결’ 영등포

市 ‘같이살림 프로젝트’ 2개 단지 선정 소통·협의로 내부 문제 해소 모델 목표 청소공동체·정원만들기 등 사업 추진

이성 구청장이 손수 펜 든 까닭은

구로 추석 사랑의 손편지 쓰기 캠페인 “글로나마 20년만에 부모님 직접 불러 가족들 찬찬히 떠올린 의미 있는 시간” 새달 11일까지 주민 손편지 공모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