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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도의원, “한강신도시 운양1 초·중 병설학교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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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한강신도시 지역 초·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기대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한강신도시 운양동 지역의‘운양1 초·중 병설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기형(김포4, 제1교육위원회) 경기도의회 의원은 “한강신도시 운양동 지역의 ‘운양1 초·중 병설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3년 3월 개교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6일 이 의원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초등학교 과대·과밀화 문제 해결 및 중학교 배치시설 부족 문제 해결하기 위해 초·중 병설학교 신설 사업이 추진돼 왔다.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하고, 4월 22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교설립 행정 절차가 본 궤도에 올랐다.

이에 따라 김포의 대표적인 초·중학교 과밀학군 지역인 ‘장기·운양 중학군(운양·장기·장기본동)’의 교육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이 학교를 세우기 위해 수년간 검토를 진행했다. 이후 2019년 8월 20일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장 및 선출직 공직자가 함께 참여한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신설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유관단체 의지로 가시화된 바 있다.

현재 운양동의 학생배치 여건을 보면 ‘장기·운양 중학군’에 5개 중학교 있다. 2023년 추정 중학생 수는 5933명으로 적정 배치 규모인 5220명에 비해 713명이 많다.

또 초등학교는 운양동 2개 초등학교(청수초, 하늘빛초)에 2023년 추정 초등학생 수는 3691명으로 적정 배치 인원 3210명에 비해 481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학교 설립건이 예상대로 추진된다면 운양동 지역의 초등학교 과밀 문제와 ‘장기·운양 중학군’의 중학생 배치 여건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택지개발지구 내 기확보된 교육 용지에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아니므로 시설결정용역비 및 효율화 설계비 확보와 토지매입 시 추가 절차가 필요하다”며, “남은 행정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과 김포시의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 운양1 초·중 병설학교는 유치원 3학급과 초등 19학급(일반18, 특수1), 중학교 25학급(일반24, 특수1) 총 47학급 규모로 추진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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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