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고산식물의 보고 ‘알파인하우스’ 공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산림청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알파인하우스’를 일반에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알파인하우스는 1만 1000㎡ 규모로 세계 고산식물자원 전시·보전을 위해 조성됐다. 해발 2000m 이상 고산기후에서 자라는 식물 생육을 위해 3개 동에 고산냉실 및 다양한 암석경관을 갖췄다. 냉실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식물 식재지 아래 쿨링파이프를 설치해 차가운 물로 토양 온도를 낮추고 환풍·차광시설을 도입해 내부 대기온도를 조절하는 등 특수장치를 통해 고산지대 환경을 조성했다.

전날 처음 공개한 1동 냉실에서는 한국·중국·몽골·네팔 등 아시아 지역 고산 및 아고산대에서 자라는 희귀식물 200종, 3만여본을 볼 수 있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지속적인 고산 식물자원 도입을 통해 중앙아시아, 북미 및 유럽의 고산식물 전시 냉실을 추가 조성해 개방할 방침이다. 김용하 원장은 “국제사회의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시·교육·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20-05-2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