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국정과제 추진 어느 시도 잘했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해 정부 국정과제 관련 목표를 가장 충실히 달성한 시도로 세종과 충남이 선정됐다. 대구와 경북은 지표별 우수사례를 가장 많이 낸 곳으로 뽑혔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의 2019년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평가는 국가위임사무·국고 보조사업·국가 주요 시책과 관련한 총 122개 지표(정량평가 87개·정성평가 35개)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수 지자체는 시와 도를 나눠 뽑았다.

정량평가에 해당하는 목표달성도는 특별·광역시 가운데 세종이 9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울산(90.5%), 대전(87.1%) 순이었다. 도에서 목표달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충남으로 92.0%를 달성했다. 경남(90.8%), 경기(87.4%)도 높은 달성도를 보였다. 정성평가인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대구(23건)와 경북(20건)이 각각 시도 중에서 가장 많았다. 광주(13건), 서울(11건), 충남(19건), 경기(9건)도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우수사례 중에서 국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뽑힌 ‘국민공감 우수사례’는 대구의 ‘식품산업과 연계한 농업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소비증대’, 경북의 ‘치매 친화형 공동체 모델 치매보듬마을’, 충남의 ‘충남 흑삼 세계화 상생협력’ 등 5건이 뽑혔다.

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히면 총 16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전문가 등으로 행정자문단을 구성해 달성도가 부진한 시책과 지자체에 대해 맞춤형 자문 상담을 할 계획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