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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양수발전소, 침수사고 복구 작업 돌입…복구까지 1년 정도 걸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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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당시 모습. 이 양수발전소는 단일 호기로는 국내 최대용량(40만kW급 2기). 연간 약 5억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예천군 제공

지난달 침수사고가 발생해 발전이 중단된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가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들어간다.

4일 예천양수발전소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2시 6분쯤 지하 5층 발전소 배수라인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을 담당직원이 발견했다.

누수로 인해 발전소와 설비 장치가 있는 지하 5층에서 지상 1층까지 침수돼 발전소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곳 지하에는 누수로 7만t 이상 물이 흘러나온 데다 자연 유입된 침출수까지 합쳐 모두 15만t 가량을 배수해야 한다.

누수 사고 이후 양수발전소 측은 폐수처리 전문 업체에 배수를 위탁해 하루 평균 탱크로리(24t 기준) 80여대 분량을 배수해왔으나 지하 침출수 유입으로 배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발전소 운동장에 2만 1000여t 규모 저장조와 유수 분리 시스템을 설치해 저장조로 바로 배수하고 기계장치 윤활유 등 오염물을 제거한 후 하천으로 방류하기로 했다.

양수발전소 측은 지하발전소 물 샘플을 채취해 공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물환경보전법에 의한 배출기준 56개 항목에서 ‘매우 양호’ 상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가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수질조사를 의뢰해 방류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또 민·관,환경단체 관계자가 함께하는 배수 수질감시단을 발족해 발전소 유입수가 하천에 방류되는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도록 할 계획이다.

침수 시설의 배수와 복구에는 1년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봉원 예천양수발전소장은 “구체적인 복구 방안은 배수를 완료한 후 정밀조사를 통해 수립할 계획”이라며 “안전과 수질 환경을 최우선으로 신속히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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