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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행정] ‘망원1동 키움센터’ 찾은 유동균 구청장


유동균(오른쪽)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달 25일 망원1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인 ‘마라카스’를 만들고 있다.
마포구 제공

“한 명의 아이도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1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초등학교 돌봄 공백이 해결되지 않아, ‘아이 키우기 힘든 사회’라고 엄마들이 하소연하는 게 안타깝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구청장은 이날 지역사회의 돌봄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민생현장탐방’의 하나로 망원1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최근 사회상에 맞춰 아이와 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는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체험해 개선할 부문을 찾아내고자 현장을 찾은 것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틈새 없는 초등돌봄 지원을 위해 소득에 관계없이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구에서는 2018년 첫 번째로 선보인 ‘성산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문을 연 망원1동 우리동네키움센터까지 현재 총 2곳이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유 구청장은 키움센터 시설 전반을 견학하며 아이들 활동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세심히 챙겨본 후 아이들과 함께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인 ‘마라카스’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과 소통의 시간’에 함께한 학부모 최모(42)씨는 “저와 같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장여성들에게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가뭄에 단비처럼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곳”이라며 “특히 최근에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았는데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100㎡ 규모의 망원1동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20명 정도의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기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학습지도, 놀이지도, 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간식도 제공한다. 아이들과 학부모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발맞춰 미술치료와 부모교육, 외국어 교실 등 특화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마포구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지원하고 격려해주는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7-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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