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구례 등 지자체 11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1차 7곳 이어 총 18곳… 지자체 건의 수락 靑 “조사 뒤 읍면동 단위로 추가할 계획” 지정 빠진 부산·충남북 등 지역 반발도

이틀째 50명대 확진… 방역당국 “수도권 일촉즉발 상황”

깜깜이 환자 10% 웃돌고 교회 등 확산 ‘조용한 전파’ 늘어 5~6월보다 더 위험 휴가·연휴·집회로 증폭되면 통제 불능 확진자 더 늘면 거리두기 2단계 상향

‘51일 장마’ 산사태 피해 1548건·사상자 13명

면적 627㏊·재산피해 993억 3900만원 태양광시설 12건… 전체 건수의 0.8% 산림청 취약지역 조사 2만건으로 확대

신규확진 45명 수도권-대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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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명으로 누적 1만 33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 50명보다 5명 감소했지만 이달 들어 일별로 51명→54명→63명→63명→61명→48명→44명→63명→50명→45명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3명, 지역발생 2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22명은 서울과 대전이 각 7명씩이고 경기 3명, 광주 3명, 전남 2명 등이다. 해외유입 23명 가운데 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입국 후 경기(11명), 경남(3명), 충북(2명), 서울·인천·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수도권이 23명, 대전이 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수원 교인모임과 고양 원당성당 교인 등이 포함된 방문판매 관련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증가했다. 관악구 왕성교회, 강남구 금융회사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이처럼 서울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01명을 기록해 경북(1393명)을 넘어섰다. 대구(6926명)에 이어 2위 규모다.

대전에서는 서구 더조은의원 방문 후 확진된 사람이 헬스장 등 주변으로 코로나19를 전파하면서 감염자가 하루 새 5명이 늘었다. 더조은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광주에서는 사찰과 요양원, 교회 등에 이어 사우나와 휴대폰 매장까지 연결된 방문판매 집단감염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5명까지 늘어났다. 광주 고시학원 확진자도 6명이 추가돼 총 12명으로 늘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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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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