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9월 21일 총 16회 중국어 등 1대1 화상 교육
경기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집콕! 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집콕!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어학연수를 갈 수 없는 부천대 재학생들을 위해 개인 맞춤형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어학능력 향상 및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집콕!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지난 9일까지 130명의 재학생을 모집했다. 오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2개월간 총 16회 1대1 화상(전화)으로 영어와 일본어·중국어 중심의 교육 콘텐츠 및 온라인 회화 강의 제공 등 어학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은 YBM 영어와 일본어·중국어 기초회화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이 무료 제공된다. YBM 온라인 모의토익도 1회 제공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YBM 1대1 화상 영어(핵심 표현 및 패턴 반복 연습으로 회화실력 및 스피킹 자신감 향상) ▲YBM 1대1 전화 일본어(기초 문법, 실용적인 예문을 통해 바로 활용 가능한 회화 패턴 습득) ▲YBM 1대1 전화 중국어(문장의 패턴 반복 연습으로 규칙 파악 및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회화) 등이다.
부천대 국제교류원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집콕! 어학연수’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에게 2차 프로그램 진행 시 우선 선발 혜택을 준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년도 어학연수 프로그램 진행 시 가산점도 제공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